"환우 위해 손뜨개 모자 60개·헌혈증 100장 기증"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뜨개질 동아리 ‘마인크래프트’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든 성인용 털 모자 50개와 어린이용 10개, 그리고 헌혈증서 100장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총 10여명의 최강임상 1, 2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학기 중 틈틈이 시간을 내 알록달록한 털실로 정성스럽게 모자를 만들어 왔으며, 이번 기증을 통해 겨울철 환우들의 보온을 돕고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함께 전달된 헌혈증서 100장은 임상병리학과가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피트니스 헌혈캠페인"을 통해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모은 소중한 결과물이다. 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증식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의료사회사업팀 송지영 팀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자와 소중한 헌혈증까지 함께 전달해 주어 환우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는 뜻깊은 나눔이다.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 함께 동행한 김아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의 기증식은 서울신문 등 여러 매체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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