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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풍력테스트베드 선정 에 대한 상세정보
전남 풍력테스트베드 선정
작성자 전기과 등록일 2011.05.18
2014년까지 영광에 현장 실증사이트 구축

광주 생산기술연구원 '태양광' 분야 선정

전남도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풍력 분야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지식경제부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 베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테스트 베드는 풍력의 경우 전남테크노파크(TP), 경남-부산 TP 2곳이며 태양광은 광주생산기술연구원-전북대, 충북 TP,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등 3곳이고 연료전지는 포항공대 1곳이다.

그동안 풍력업계 숙원사업이었던 현장 실증사이트는 영광 인근에 구축되며, 풍력 부품 업체가 집적화 돼 있는 동남권은 풍력부품 테스트베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해상풍력의 최적지로 평가된 영광 백수읍 일대에 국비 등 162억원을 들여 풍력제품 성능평가 사이트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풍력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은 (재)전남테크노파크이며 DNV코리아와 국내 풍력기기 제조업체 및 인증·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테스트베드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풍력발전기 시스템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 성능 시험·평가 및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착수해 2014년 5월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단지에는 송전시설과 기상관측탑, 모니터링 설비, 40㎽급 풍력발전 등 성능평가 기반이 들어서게 되며, 연차적으로 100㎿ 규모의 발전단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에 풍력발전 시스템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현재 많은 비용을 들여 해외 인증을 추진해온 국내 국내 풍력기기 제조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신규 진출과 풍력발전시스템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2019년까지 9조2천5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광-부안 해상에 풍력단지를 조성키로 한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 개발 로드맵을 발표한데 이어 풍력 테스트베드에도 선정되면서 영광군 일대가 강력한 '풍력산업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서남권의 풍부한 바람을 토대로 대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전남도의 5GW 풍력프로젝트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풍력 테스트베드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영광과 대불산업단지 등에 풍력 관련 제조업체가 가동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풍력산업 육성과 풍력기기 제조업체의 수출을 견인해 세계적인 풍력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등일보 손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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